내 마음과의 합의/책임감/인내심
아침에 차를 타고 출근하면서 문득 이런 생각이 스쳐 지나갔다.
내 마음과의 합의, 책임감, 인내심
왜 이런 생각이 떠오르는 걸까? 노트에 적지 않으면 머릿속에
잠시 머물렀다가 다시는 생각조차 나지 않기에 운전중에
머릿속으로 중얼 거렸다.
방황중에 복잡하게 엉켜있는 내 마음을 정리해 주는 실마리라는 생각에
중얼 거렸던 생각을 블로그를 쓰면서 다시한번 생각을 정리해 본다.
나에게 가장 큰 적은 다름 아닌 내 자신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떤 일을 하고자 할때 외부의 장애물 보다는 내 자신의 장애물이
크다는 생각이다.
적극적이기 보다는 소극적인 자세를 취해 왔었다.
내 자신의 한계에 부딛칠수 있는 일은 피하려고 노력했고 안주하려고 노력했다.
적극적이기 보다는 소극적이고 자세로 내 마음과 합의를 한 것이었다.
또 여태 그렇게 살아 왔다. 그러다 보니 조금 큰 일을 맏기려고 할때 받아들
이는 내 자신은 두려운 마음에 휩싸였었다.
친구랑 화단 사업을 진행 중이다.
제품개발 과정이 끝나고 마케팅에 치중해 있는 상태이고
친구랑 여러 각도로 사업을 꼭 성공 시키기 위해 많은 예기를 나눈다.
많은 예기를 나누면서 친구는 나에 대해 더 적극적인 자세를 요구를 한다.
친구 관계이긴 하지만 사업 파트너 이다.
또 친구는 사장이고 나는 프로젝트 총 책임자 이다.
모든 운영과 기획 마케팅은 어찌보면 내 자신의 몪이다.
세상 살아가는 모든 일들이 피할수 없는 꼭 해야만 하는 일들이 많다.
그렇다면 실패를 두려워 하지 않는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함은 분명하다.
내 마음의 중심, 내 마음의 기본이 자리잡고 있어야 될 생각.
그것은 내 마음과의 합의 / 책임감 / 인내심 이다.
피할수 없으면 즐겨라.
기다리지 말고 내가 다가서라.
누워서 감 떨어지기를 기다리지 말자.
우리 회장님이 자주 하시는 말씀이 있다.
고여 있는 물은 썩기 마련이다.
계솟 변화해 나가라 라고 말씀 하셨다.
썩어 있지 말고 움직이고 변화해 나가자
그것이 나의 살 길이다.
agreement 어그리먼트 : 합의
sense of responsibility 센스 오브 리스폰스빌리티 : 책임감
patience 페이션스 : 인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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