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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자료방

일자무식 한자공부

by 일상의 작은 기쁨 2012.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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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무식 한자공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한자에 너무 소홀했던 것 같다.

한자는 왠지 나하고는 거리가 멀다는 느낌도 들고

책을 읽다가도 한자만 나오면 대충 넘어가곤 한다.

 

가끔 명함을 받을 때 한자로 된 명함을 받을 때도 있다.

또 결혼이나 칠순 때 축의금 담당을 해 봤는데 봉투에 한자를 써놓은 봉투를

건네 받을 때도 있다. 이럴 때 누구한테 물어볼 수도 없고 난감하다.

 

안 그래도 무식한데 무식한 티를 낼 수도 없고 그래서 봉투와 장부에 번호만

써놓고 나중에 봉투에 있는 한자를 그대로 장부에 기록한다.

정말 부끄러운 일이다.

 

그래서 2013년에는 한자공부를 해볼까 하는 마음으로 이렇게 카테고리를

일자무식 한자공부라고 하나 만들었다.

뜻은 모르드라도 읽을줄은 알아야 하지 않을까 한다.

 

한자공부를 시작하고자 나 스스로 마음을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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