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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중년의 일상생각
대선도 몇 일 안 남았고, 2012년도 몇 일 안 남았다.
내년이면 내 나이 45세 아~ 세월이 왜 이리도 빨리 지나가는지.
올 초에 뭘 계획 했던가. 올해는 뭔가 변해보자고 다짐을 했건만
뒤돌아 보니 올해도 전혀 변한 게 없고 세월만 보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조금씩 변화는 있었지만 큰 변화가 없었기에 마음이 씁쓸하다.
뭔가 좋은 기회보다는 업 친데 덮친 격으로 위기가 많았다.
내년도 시작부터 위기에 직면해 있다. 지혜롭게 이 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을까.
걱정부터 앞선다. 그래도 부딛치면서 해쳐 나가는 수 밖에는 없다.
직장에서 내 업무는 중요한 역활을 하면서도 힘이 별로 없는것 같다.
왜 일까. 내 맡은 분야가 중요한 업무 이기는 하나 회사의 넓은 테두리로 봤을때
내 영역은 작은 일 부분밖에 되지 않는다.
내 분야에만 할려고 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내 영역을 넓혀야 한다.
2013년에는 생각의 변화를 주자.
정말 죽기 아니면 살기로 변화하지 않으면 난 살아갈수 없다.
내 영역을 넓히고 사람을 중요시 해야 한다.
사람을 통해서 모든 게 이루어 진다. 나 혼자만 존재 한다고 생각하지 말고
같이 공유하고 정보도 주고 직원들간에 커뮤니케이션을 하려고 노력하자.
타 카페의 글을 읽던 중 회사 경영에 있어서 중요한 문구가 떠오른다.
마케팅, 조직관리, 회사경영.
2012년 12월 17일 월요일 하루를 시작하며 몇 자 적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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