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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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셋째주 토요일내자료방 2012. 3. 17. 13:44
날씨가 많이 포근해진 느낌이다. 해마다 봄이되면.. 조병화 해마다 봄이 되면 어린 시절 그분의 말씀, 항상 봄처럼 부지런해라. 땅속에서, 땅 위에서 공중에서 생명을 만드는 쉬임 없는 작업. 지금 내가 어린 벗에게 다시 하는 말이 항상 봄처럼 부지런해라. 해마다 봄이 되면 어린 시절 그분의 말씀, 항상 봄처럼 꿈을 지녀라. 보이는 곳에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생명을 생명답게 키우는 꿈. 봄은 피어나는 가슴. 지금 내가 어린 벗에게 다시 하는 말이 항상 봄처럼 꿈을 지녀라. 오 해마다 봄이 되면 어린 시절 그분의 말씀, 항상 봄처럼 새로워라. 나뭇가지에서, 물 위에서, 뚝에서 솟은 대지의 눈. 지금 내가 어린 벗에게 다시 하는 말이 항상 봄처럼 새로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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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둘째주 토요일내자료방 2012. 3. 10. 08:34
날씨가 많이 풀려서 인지 아침 기운이 시원하게 느껴진다. 일주일 동안 무거운 마음으로 지냈는데, 마음을 포기하니 마음이 조금 가벼워진다. 피할수없는 팔자 지만 마음이라도 조금 여유를 갖고 싶다. 40대 중년 가장으로서 누구나 넘고 가야 할 산. 나만 겪고 있는게 아닌, 다들 예기못할 고민들을 가지고 살아 가리라 생각한다. 이 세상에 풀지못할 문제는 없다고 생각하는데 풀기 전까진 자신이 없다. 내가 쉽게 풀수 있는 문제는 나에게 주어지지 않는 것이다. 이번 주말은 나 자신을 위해서 시간을 내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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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용기내자료방 2012. 1. 27. 11:13
명절연휴때 시골에서 딸들과 조카들에게 USB에 저장되어 있는 애니메이션 만화영화를 TV에 꽃아 틀어 주었다. 제목은 '라이온 킹' 어른들이 보기에도 재미가 있었다. 애들도 재미있는지 시선을 고정하고 영화를 봤다. 올라오면서 차 안에서 애들도 자고, 집사람도 자고 있어서, 운전하는 나로서는 혼자만의 생각을 정리하기에는 좋은 시간이었다. 이런저런 생각들이 스쳐 지나갔다. 시골집에 들러 올라올때면 그동안 직장생활 속에서 뭍쳐왔던 생각들이 떠오르곤 한다. 어렸을대 추억들이 생생하게 떠오른다. 아마 시골향수로 인해 아련한 추억들이 떠오르지 않나 생각이 든다. 올 5월에 아버님 칠순이신데 장남으로서 마음이 좀 무겁다. 전날 아들내외 삼형제 모여 칠순잔치에 대해 논의했다. 다들 결혼해서 애들낳고 살다보니 빠듯하기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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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첫 글쓰기내자료방 2012. 1. 26. 14:28
지금까지 네이버, 다음에 블로그를 써오다가 티스토리 블로그를 접해보게 되었는데 어떤 장점이 있는지는 아직까지는 모르겠다. 티스토리는 초대장이 있어야지만 블로그 개설이 가능하기에 작년부터 초대장을 받기위해 노력을 했지만 쉽지 않았다. 그런데 드디어 초대장을 고맙게 보내주신분이 계셔서 오늘 이렇게 블로그 개설을 하게 되었다. 그동안 써오던 네이버나 다음 블로그는 퍼온 글들이 많고 잡다한 내용들이 너무 많았다. 티스토리 블로그를 개설하고, 이번 기회에 새롭게 나만의 개성있는 블로그를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 2012년 흙룡의 해를 맞아 새로운 마음으로 나의 주제나 나의 일상 허접한 내용들 일지라도 색다르게 꾸며보고 싶다. JcEG4j1I-SzFCbRt9kPcbMjVc5-nTAucZfD8fx_hU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