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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설은 유난히 추운것 같다.
땅끝 해남 시골에 들러서 설을 지내고 24일 새벽 3시에
인천으로 올라왔다. 일찍 출발 하다보니 오전 8시도 안되서
인천에 도착했다.
녀석들이 커 나가는게 하루하루가 다르다.
아빠하고 노는것도 이제는 흥미가 없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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