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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국
    영어단어 2012. 11. 26.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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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국

    (救國) [구ː국] [명사] 위태로운 나라를 구함.

     

    구국의 강철대오

     

     

    약간 코믹하면서 감동이 있어 재밌게 본 강철대오.

    80년대 민주화 투쟁을 소재한 중국집 배달원과 여대생의 사랑이야기다.

     

     

    영화줄거리

     

    잘 생긴 놈만 연애하는 더러운 세상!
    연애 민주화 쟁취를 위해 뛰어든 평미남 강대오의 활약이 펼쳐진다!

    영화 <강철대오: 구국의 철가방>은 외모 부족 스펙 부족 평균 이하의 중국집 배달원 ‘대오’가 연애 민주화를 위해 혁명 투사로 변신하는 코미디 영화다.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민첩한 세팅 실력과 무술로 승화시킨 단무지 쌍절곤, 양념 하나 묻히지 않는 탁월한 래핑 스킬 등 일품 배달 실력을 갖춘 중국집 배달부 ‘대오’(김인권)는 평소 좋아하던 여대생 ‘예린’(유다인)에게 고백하러 갔다가 대학생들의 민주화 운동 현장에 휩쓸리게 된다. 그 곳에서 ‘대오’는 ‘예린’의 이상형이 전설의 혁명 투사임을 알게 된 뒤 그녀의 마음에 들기 위해 대학생 열혈 투사 행세를 하게 된다.

    영화 <강철대오: 구국의 철가방>은 남들이 다 불가능하다고 얘기하는 ‘중국집 배달부와 여대생의 사랑’을 이루는 연애 혁명을 위해 온 몸을 바치는 ‘대오’의 활약상을 통해 메가톤급 웃음을 선사한다. 극 중에서 베테랑 배달부이지만 좋아하는 여자 앞에서는 수줍은 소년으로 변하고, 선배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새내기 대학생이었다가도 혁명을 부르짖는 투사로 변신하는 등 다양한 모습을 선보인 김인권 특유의 천연덕스러운 코믹 연기는 1980년대 배경의 옷차림과 헤어스타일, 음악 등이 어우러져 큰 웃음을 안겨준다. 또한, 유다인, 조정석, 박철민 등 ‘한 연기’하는 배우들과의 찰떡호흡 코믹 앙상블은 영화 <강철대오: 구국의 철가방>을 더욱 기대하게 만드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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